[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매년 연말이나 연초에는 많은 이들이 점이나 사주, 관상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변함없이 다가오는 2013년에도 관상이나 점을 보러 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타고난 사주는 바꿀 수 없지만 요즘 성형수술이 대중화 되면서 미용의 목적뿐만 아니라 좋은 관상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아 관상 성형을 하는 이들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얼굴 관상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는, 얼굴의 중심이자 전체 인상을 좌우하는 코를 꼽을 수 있을 만큼 코 모양은 이미지와 관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코의 유형으로는 높은 콧대, 낮은 코, 복 코, 주먹코, 짧은 코(들창 코), 긴 코, 콧구멍이 보이는 코 (돼지 코) 등이 있다.모든 유형의 코를 수술 한다고 관상에 좋은 코로 고쳐지는 것은 아니며 코성형이 부담스럽거나 부자연스러운 코가 걱정되는 이들은 비 수술 방법인 미스코 성형이 도움이 될 수 있다.미스코 성형은 주사를 이용해 코 끝에 구멍을 뚫어 바늘 안에 장착된 2~3cm 길이의 스캐폴더라는 특수한 실을 삽입한 한다. 삽입된 스캐폴더는 지지대의 역할을 하여 오똑하고 자연스러운 코로 만들게 된다. 미스코 성형은 코의 각도, 콧대, 코끝, 비대칭 코 등 다양한 개선이 가능하다.창원 엘리나 의원 이창호 원장은 “미스코 성형 후 1주까지는 손대었을 때 통증이 살짝 있을 수 있으며 마사지는 1주 후부터 2주 가량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미스코 성형시 충분한 상담 후 시술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라고 전했다. 박승규 기자 mai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승규 기자 mail@<ⓒ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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