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 'VR-S 코버트' 드라이버

나이키골프가 'VR-S 코버트' 드라이버(사진)를 공개했다. 하이스피드 캐비티백이 핵심이다. 아이언에 널리 적용된 캐비티백 구조가 드라이버 제작에도 똑같이 채택된 셈이다. 임팩트 때 더 많은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에 전달해 비거리와 관용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돌리고 조이는 등 간단한 조작으로 페이스와 로프트를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플렉스 로프트도 관심사다. 15가지 서로 다른 옵션을 코스나 컨디션에 따라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또 '넥스 코어' 기술로 페이스의 두께를 다르게 해 스윗 스팟도 넓혔다. 투어와 아마추어 버전 등 두 가지 타입이다, 내년 2월 출시된다. (02)2006-5867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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