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게임빌이 신규 게임 출시 기대감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48분 현재 게임빌은 전날보다 4900원(3.89%) 오른 13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분기 대규모 신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인 데다 실적도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서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자체개발 프랜차이즈 게임인 2013 프로야구와 제노니아5를 포함, 총 15종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NHN의 LINE을 통해 1종의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고, 국내 카카오톡에도 1종의 신규게임이 출시될 계획이어서 긍정적인 실적기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4분기 매출액은 232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9.8%, 26.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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