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이노베이션, 자회사 8000억 유증 결정..반등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인 SK에너지의 8000억원 유상증자 소식에 닷새만에 소폭 반등했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일 대비 500원(0.32%) 오른 1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나흘간 약세 행진을 지속했으나 유상증자 발표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로 오름세로 돌아섰다.SK이노베이션은 이날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SK에너지가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신한-스톤브릿지 페트로 사모투자전문회사를 대상으로 8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SK이노베이션의 100% 비상장 자회사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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