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정신건강센터 위탁운영자 공개모집

[아시아경제 김보라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12월 31일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북구정신건강센터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위탁기관을 선정하고자 공개모집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이 있는 정신의료기관이나 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대학) 등이다.최근 5년이내 관련법령 위반으로 위탁 취소 및 위탁해지 처분을 받은 운영체 및 행정처분을 받은 경력이 있거나 지도감독시 공신력, 도덕성과 관련하여 중대한 지적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신청접수는 1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직접 방문 신청(우편 또는 인터넷 접수 불가) 받으며, 신청서류 및 위탁조건, 위탁자 선정기준 등은 북구청 및 북구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최종결과는 이번달말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되며, 운영기간은 2013년 1월부터 3년간이다.북구청 관계자는 “정신보건센터 운영자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기 위해 공개모집하게 됐다”며 “적격자가 선정되면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보건행정과 정신보건팀(062-410-8970)으로 문의하면 된다.김보라 기자 bora1007@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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