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장외]凡현대주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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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지난주 장외주식 시장에선 범현대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11일 비상장주식 전문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지난해 장외지수는 509.96포인트를 기록, 전주대비 13.82포인트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각각 20만2500원, 5만2500원으로 4.03%, 1.87%씩 빠졌다.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와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는 각각 2만5550원, 1만5000원으로 3.04%, 3.23%씩 밀려났다. 개성공단 사업자 현대아산과 전업카드사 현대카드 역시 각각 4.29%, 9.79%씩 내렸다. 삼성 계열 관련 주도 하락했다. 반도체장비업체 세크론과 삼성SDS가 각각 8만3500원, 7만6000원으로 0.60%, 8.98% 내렸다. 삼성SDS는 연중 최저가를 경신했고,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삼성SNS와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은 각각 5만250원, 1만2600원으로 0.50%, 3.82%씩 밀려났다. 의료장비업체 삼성메디슨은 3940원으로 0.76% 빠져 5주 최저가를 경신했다.그 밖에 상승률 상위기업으로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16.31%), 미래에셋생명(5.84%), 선재하이테크(+5.71%), 포스코건설(+5.26%), 우리캐피탈(+4.35%) 순으로 올랐고, 하락률 상위기업으로 스마트에이스(-31.03), 이지웰페어(-28.00%), 세화아이엠씨(22.39%), 씨브이네트(21.57%), 시스하이텍(-17.65%) 순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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