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대현, ‘음중’ 특별 MC 발탁..수지·민과 찰떡호흡 기대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부산 원빈’ B.A.P 대현이 ‘음악중심’ 특별 MC로 발탁되어 미쓰에이의 수지, 민과 호흡을 맞춘다. B.A.P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대현은 오늘 10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특별 MC로 발탁, 미쓰에이의 수지 및 민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원빈’으로 데뷔 때부터 화려한 외모로 주목 받았던 대현은 최근에는 ‘7단 고음’을 통해 ‘꿀성대’라는 별명을 획득했으며, 얼마 전에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정여사’에서 주인공인 정여사로 분해 놀랄만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정여사가 빙의된 것이 아니냐”는 호평을 듣기도 했었다. 대현은 비록 프로그램 진행 경력이 없지만 특출 난 외모에 ‘꿀성대’ 목소리, 그리고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어 그의 첫 진행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대현과 수지의 조합을 현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극강의 비주얼 커플 MC의 탄생으로 간주하고 더욱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현이 ‘음악중심’의 MC를 맡게 됨에 따라, B.A.P는 힘찬, 영재의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진행에 이은 힘찬의 ‘수능 콘서트’ 진행 등, 멤버들이 차례로 진행 솜씨를 인정받고 있어 향후 다양한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지난 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4천명의 팬들과 팬클럽 창단식을 가지고 대세임을 입증한 B.A.P는 현재 세 번째 싱글 앨범 ‘하지마’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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