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상장법인 회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14일부터 27일까지 '제3회 IFRS 전국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설명회는 엑셀기반의 국제회계기준(IFRS) 확장성재무보고언어(XBRL) 보고서 작성기, 공정가치평가 이슈사항, K-IFRS 질의회신 및 제·개정 내용 등 국제회계기준 전면도입 이후 관심이 높아진 주요현안을 주제로 구성돼 있다.XBRL란 기업의 회계정보를 원활하게 교환·유통하기 위한 것으로 상장법인은 2011년부터 XBRL을 적용한 재무제표를 공시하고 있다.지난 2009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해 온 'IFRS 전국순회 설명회'는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며, 한국공인회계사회와 대한상공회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가 공동주관으로 상장법인 회계 및 관련 업무담당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이번 제3회 IFRS 전국순회 설명회는 지역별로 ▲11월 14일 대전(대전상공회의소) ▲11월 20일 광주(광주상공회의소) ▲11월 22일 대구(대구상공회의소) ▲11월 26일 부산(부산상공회의소) ▲11월 27일 서울(서울상공회의소)에서 각각 실시된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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