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남성그룹 마이네임이 K-POP 한류를 뒤흔들 차세대 한류스타로 인정받았다.?마이네임은 오는 8일 도쿄의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의 패션 음악 이벤트 '걸스어워드(Girls Award )2012'(AUTUMN / WINTER)' 무대에 오른다.?걸스 어워드는 2009년에 시작된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음악 이벤트로, 일본에서 활동 중인 영향력 잇는 걸그룹과 인기스타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 공식 홈페이지(girls-award.com) 발표에 따르면 마이네임 외에도 일본을 대표하는 걸그룹 AKB48, THE SECOND from EXILE, 노기자카46등 일본의 유명 톱 아티스트들이 라이브를 꾸민다. 일본 데뷔와 함께 새로운 한류 주자로 급부상한 마이네임은 활발한 현지 프로모션과 지난 7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음악과 패션 영역에서의 감각을 인정받아 이번 무대에 초대됐다.?그 간 걸스 어워드에서 국내 가수로는 2009년 JYJ 김준수, 2010년 소녀시대, 포미닛, 2011년 빅뱅 태양,투애니원이 참가해 매회 한류스타들이 영향력 있는 K-POP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7월 일본 첫 데뷔 싱글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 9위,위클리 차트 TOP 7위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꾸준히 얻어온 마이네임은 '걸스 어워드'에 참석한 2만 5천여명의 관중 앞에서 음악과 퍼포먼스, 패션이 한데 어우러진 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마이네임은 오는 11월 21일 일본 두 번째 싱글을 발매, 현지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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