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올바이오파마, 대규모 투자 유치로 강세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한양행을 대상으로 29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한 한올바이오파마가 장초반 상승세다.6일 오전 9시6분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전일대비 6.99% 오른 99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100원(8.6%)까지 뛰었다. 반면 유한양행은 1.9% 내린 18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한양행이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한올바이오파마에 투자하게된 것에 대해 "투자와 판권 확보 차원에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단기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받는 한올바이오파마의 수혜가 크고, 장기적으로 유한양행이 부족한 신약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전일 장 종료 후 유한양행을 대상으로 296억1800만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재우 기자 jjw@ⓒ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