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배우 엄태웅이 선배 배우 유동근과 친인척간이 된다.엄태웅은 지난 4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예고편을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엄태웅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윤혜진은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국립 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문화부장관 상까지 수상한 발레리나다. 특히 유동근-전인화 부부가 윤씨의 외삼촌과 외숙모로, 엄태웅은 결혼과 동시에 유동근과 처외삼촌 관계를 맺게 된다. 한편 엄태웅은 예비 신부 윤씨의 단아하고 이지적인 용모, 그리고 참한 심성에 매력을 느꼈고, 예비신부는 엄태웅의 진솔하면서 성실한 면모에 호감을 가지게 돼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재범 기자 cine517@<ⓒ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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