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4Q 순익 3억900만 달러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지난 달 1일 마감된 회계년도 4분기 실적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4분기 순이익은 3억900만 달러로 일년 전 3억5850 달러 보다 늘었다. 주당 수익은 46센트로 전년동기대비 1센트 떨어졌다. 이는 시장 전망치 주당 45센트를 웃도는 실적이다. 하워드 슐츠 최고경영자(CEO)는 커피가 아닌 쥬스나 티, 에너지 음료 등의 판매를 늘리기 위한 방법을 고심해 왔다. 또 최근에는 다국적 식품기업 네슬레 등과 경쟁하기 위해 캡슐커피기계를 도입하기도 했다. 스타벅스의 내년 회계년도 수익은 주당 2.06달러에서 2달러가 될 전망이다. 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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