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민준이 논란이 됐던 노출 동영상 속 인물이 본인임을 인정했다.김민준은 3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출 동영상 파문과 관련 "주인공은 내가 맞다. 내가 잘못한 게 분명하기 때문에 변명하고 싶지 않다.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밝혔다.그는 해당 동영상이 20대 초반에 찍었던 것임을 털어놓으며 "호기심에 나도 모르게 그랬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김민준은 지난 9월 방송된 '슈스케4' 육군 예선에서 뛰어난 외모와 출중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보낸 옛 여자 친구에 대한 애틋한 사연이 공개되면서 인터넷은 김민준에 대한 관심으로 뜨거웠다.하지만 방송 직후 김민준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노출 동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졌고, 당시 Mnet 측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으면서 파문은 확산됐다.한편, 김민준은 현재 가수 준비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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