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 '양미라' 고백 '날 보며 웃던 사람들이'

'사람들의 달라진 시선 힘들었다'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양미라가 과거 돌연 미국행을 택했던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양미라는 최근 여성지 ‘스타일러 주부생활’ 11월호와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에 관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양미라는 “날 보며 웃던 사람들이 내 얼굴을 빤히 보며 수근 거리는 것이 싫었다. 그래서 5년 전 미국행을 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의 달라진 시선에 상처를 많이 입었다”며 “그들은 실제로 나를 모르기 때문에 일부러 그들이 하는 말을 찾아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난 컴퓨터를 잘 못한다”고 전했다.또한 양미라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고 싶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공부에 더 매진해야 할 것 같다. 앞으로 지상파에서 얼굴을 못 볼 수도 있지만 열심히 살고 있을 거란 건 확실하다”고 말했다.이에 네티즌들은 “사연이 있었구나”, “상처를 많이 받았나보다”, “과거는 힘들었던 일 털고 잘 됐으면”, “교수의 꿈을 위해 파이팅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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