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밤부터 기온 뚝..내일 오후 한때 비소식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 31일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4~10도 떨어지며 추워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면서 서울·경기와 충남 서해안에는 늦은 오후 한 때 비가 조금 오고 서해안엔 바람이 강하게 분다. 새벽에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0도 내외까지 떨어진다.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지역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1일 동해와 서해 먼바다에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점차 추워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진다. 이번 추위는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지며 당분간 내륙지역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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