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은 30일 GKL에 대해 배당수익률과 실적모멘텀을 갖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연구원은 "GKL의 올해 배당수익률이 4.3%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법인세 추징금을 올해 4분기 환급받는 기준으로 산출된 수치이고 세금환급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4분기 GKL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501억원, 460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27%, 95%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GKL의 투자포인트로 중국, 일본 비중 확대에 따른 본업성장세를 꼽았다. 아울러 ▲국세청 세금환급 ▲관세청 면세점 입찰공고 ▲문화관광부 선상카지노 개정고시 ▲한국은행 크리딧 한도 확대 ▲GKL 제주 진출 계획 발표 등이 11~12월 사이에 나올 가능성이 있어 주가에 플러스 알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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