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청파어린이도서관
접수가 완료되면 구에서 가정형편 등 간단한 가정환경을 살핀 후 개별 면담과 TEST를 거쳐 선정한다. 12월 중 수준별 반 편성을 마치고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총 3개 반으로 유치부, 유치부·초등부 혼합부, 초등부로 나뉘어 청파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는 8명, 용암은 12명의 어린이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청사 내 원어민교실운영 등 평소 지역 내 외국어 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구 교육지원과(☎2199-647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