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예탁결제원(KSD)은 지난 25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는 저출산·고령화 등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기관의 가족친화 실행도 및 직원만족도 등이 일정수준을 넘으면 '가족친화우수기관(기업)'으로 인증해주는 제도다.김경동 예탁결제원 사장은 "지난해부터 직원만족팀을 설치해 어린이집 및 가족주말농장 운영, 다자녀가구 주말체험활동 지원, 임직원가족과 함께 하는 체육대회 개최 등 가족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직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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