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롯데마트는 벤조피렌 검출 원료를 사용한 중소 식품 업체 제품을 자체적으로 전량 회수 검사한 후 판매를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한국에스비식품에서 만든 '김치 쌀국수'다. 이 제품은 벤조피렌 검출 스프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제조사가 만든 다른 제품이 부적합 원료를 사용했다.롯데마트 관계자는 "김치 쌀국수는 해당 업체의 스프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결정했다"며 "검사는 롯데상품시험연구소에서 실시한다"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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