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자산 기준 중국 4위 은행인 중국은행(BOC)이 기대 이상의 3·4분기 순이익을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은행의 3·4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의 298억위안에서 17% 늘어난 348억위안을 기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 327억위안을 웃돌았다. 중국은행의 3·4분기 순이익 증가율은 2분기 5.3%보다 상승했다. 2·4분기에는 경기 둔화에 따른 대출 수요 감소로 순이익 증가율이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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