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 줄이는 코스피, 1920선 회복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오후께로 접어들며 낙폭을 줄이고 있다. 24일 오후1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43포인트, 0.33% 내린 1920.3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급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초반 하락폭을 장중 만회하는 모습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99억원, 1853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884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989억원 순매수 등 총 1374억원 매수 물량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 -3.14%, 현대모비스 -3.26%, 기아차 -5.05% 등이 3% 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 4.34%, 삼성생명 2.37%, SK텔레콤 2.22% 등은 오름세다. 업종별 지수는 의료정밀이 4.37% 급락 중이고, 운송장비 -3.31%, 기계 -1.34%, 건설업 -1.60% 등이 내리고 있다. 통신업 3.33%, 보험 2.64% 등은 오름세다. 거래소는 5종목 상한가 등 326종목이 오르고 있고, 495종목이 내리고 있다. 59종목은 보합권.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5원 오른 110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승종 기자 hanar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