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23일 정치권에서 논쟁이 되고 있는 대선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 찬성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투표시간 연장을 당파적 시각으로 볼일이 아니다"면서 "유불리를따질 것이 아니라 한사람이라도 더 많이 투표할 수 있다면 그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 민주통합당과 야권은 비정규직의 참정권 보호와 하락추세인 대선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감시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새누리당은 투표율 제고는 필요하지만 투표마감 시간을 연장하는 방안만 있는 것은 아니라며 사실상 반대입장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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