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23일 한국저축은행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종합캐피탈 지분 (36.29%)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씨엑스씨(CXC) 주식회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씨엑스씨는 자동차 및 부품 등을 판매하는 회사다. 자본금은 74억원이며 CXC모터스와 CXC캐피탈, CXC 보험 등을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는 입찰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예비인수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최종인수제안서를 접수해 평가한 결과다. 입찰참가신청서를 제출한 9개사 중 3개사가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예보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세부협상 등을 거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해 연내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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