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미국 뉴욕에서 한국인이 포함된 성매매 업소가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뉴욕데일리뉴스 온라인판에 따르면 뉴욕 사복 경찰이 손님으로 위장해 '4A 코리아 프라이빗 남성클럽'에 접근했고, 성매매 운영 업자는 그를 인근의 한 아파트로 안내했다.아파트에서는 한국인 여성이 대기하고 있었으며, 손님으로 가장한 경찰에게 성관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경찰은 성매매 운영 업자, 한국인 여성 등 3명을 체포했다.성매매 업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많은 아시아 여성들이 있다며 호객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한국인 여성 외에도 성매매 업자들이 한국인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나주석 기자 gongg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