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금융그룹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에서 'KB금융 STAR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총 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으로 올 시즌 남은 3개 대회 중 상금 규모가 가장 크고, 높은 배점의 대상 포인트가 주어져 올 시즌 KLPGA 상금왕과 신인왕 타이틀을 사실상 결정짓는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파' 양희영, 유선영, 한희원과 '국내파' 김자영, 김하늘 등 국내외 유명선수 105명과 KB금융배 여자아마선수권 우승자 고진영 등 3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출전한다.대회에서는 800돈의 순은으로 제작된 챔피언 트로피가 순회배로 시상되며, 이와는 별도로 400돈의 순은 트로피가 개인 소장용으로 우승자에게 제공된다. 또한, 이번 대회의 12번 홀에서 출전 선수가 홀인원에 성공하면 1억8000만원 상당의 고급 승용차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에게도 대회 마지막 날 현장 추첨을 통해 승용차 1대가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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