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코픽스 공시 한달가량 늦어질 듯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단기코픽스 공시가 한달가량 늦어질 전망이다.고승범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22일 기자들과 만나 "첫 공시가 다음 달 7일로 예정됐으나 개선 방안을 적용하는 데 시간이 걸려 미루게 됐다"면서 "12월 초께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단기코픽스 공시가 지연된 것은 코픽스 산정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시스템 보완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금융위는 코픽스 관리 강화 방침과 함께 단기코픽스에도 동등한 규정을 적용키로 했다.금융위 관계자는 "시스템 보완 등을 은행에도 촉구하고 있는데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면서 "12월 초까지는 완벽하게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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