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예탁결제원(KSD)은 22일 오전 여의도 본원에서 '고객중심의 가치경영' 의지를 다짐하는 'CS비전 및 CS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CS 비전은 '고객의 꿈이 이어지는 공감네트워크, 한국예탁결제원'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고객 관점에서 함께 공감하며, 고객의 비전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상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CS브랜드는 'SOFT KSD, behind U, beside U'로, 기존의 권위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부드럽고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객의 요구를 감각적(Sensible)으로 파악해 산소(O2)와 같이 유연하게(Flexible) 시의적절(Timely)한 전문서비스를 고객의 뒤와 옆에서 지원하겠다는 세부적인 의미를 포함한다.김경동 사장은 "취임 이후 쭉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가치를 향상시킴으로써 예탁결제원의 위상도 함께 올라가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해왔다"며 "새롭게 만든 CS비전과 CS브랜드가 담고 있는 뜻과 같이 고객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예탁결제원은 CS비전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전직원이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CS실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는 계획이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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