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 '아이유와 결혼하겠다', 男 팬 '폭주 중'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가수 아이유의 남성팬들이 단단히 뿔이났다.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의 "아이유과 결혼하겠다"라는 발언 때문이다.미쓰라진은 지난 21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타블로와 DJ투컷이 품절남인데 부럽지 않냐"라는 질문에 "너무 부러워서 내일쯤 결혼할 생각이다. 상대는 아이유"라고 말해 에픽하이 멤버와 MC들을 당황케 했다.이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설마 진심은 아니겠지" "미쓰라진 이제 아이유 삼촌 팬들 피해 다녀야겠네" "아이유 건드리지 마라" 등 공격적인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한편 아이유는 미쓰라진의 깜짝 발언에 "내가 시집을 가는구나. 내조를 잘 하겠다"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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