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 발리, 여전히 테러범 공격에 노출'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지난 2002년과 2005년 폭탄테러 사건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가 여전히 테러조직의 목표가 되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경찰이 경고했다.21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 대테러특수부대 사령관은 전날 열린 테러방지대책회의에서 "인도네시아 국내 자생 테러조직들이 다시 발리를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 경찰은 올해 3월 발리의 한 호텔을 덮쳐 공격 모의를 하던 테러용의자들을 체포·사살하기도 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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