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스마트폰 게임으로 보안 알린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물리보안 전문기업 에스원(대표 윤진혁)은 16일 보안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 모바일 게임 애플리케이션 '에스원 타운디펜스'를 선보였다.이 게임은 제한시간 내에 건물에 침입하려는 도둑을 세콤 시스템으로 막아내고, 지니콜i나 심장제세동기, 로봇청소기, 안전금고 등 다양한 에스원 상품으로 마을 주민들을 돕는 내용이다. 스마트폰 사용자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 3단계로 구성되었으며, 각 단계마다 5게임씩 총 15게임으로 구성돼 있다. 최상 난이도 게임을 성공하면 제한시간 없이 게임할 수 있는 '무한스테이지'로 이어져 고득점에 도전할 수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에스원 타운디펜스는 게임방법이 단순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며 "게임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안을 친숙하게 느끼고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원은 이달부터 두 달간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랭킹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 노트 등 상품을 제공한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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