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3회 여의도 감사포럼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여의도 공공 금융기관 상임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청렴한 공직문화, 투명경영 실천'을 다짐했다.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16일 여의도 본사에서 여의도 소재 11개 공공 금융기관 상임감사가 참여한 '제3회 여의도 감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양종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조사평가과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이어 공공 금융기관 상임감사의 토론과 의견발표가 진행됐다.박경훈 대주보 상근감사위원은 "여의도 감사포럼이 선진감사 기법 등 정보교류를 통해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품질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투명경영 실천을 위해 여의도 공공 금융기관의 상임감사들이 앞장서자"고 결의했다.포럼에는 정낙균 한국감사협회 회장과 대한주택보증, 근로복지공단, 기술신용보증기금, 대한지적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주)코스콤,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금융투자협회, 한국기업데이터 등이 참여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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