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야후가 구글의 헨리케 데 카스트로(Henrique de Castro) 부사장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전격 영입했다.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데 카스트로는 지난 3월부터 구글의 전세계 비즈니스 솔루션 부문 부사장(Vice President)을 맡아 왔으며, 2006년 구글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델, 매킨지앤컴퍼니 등에 재직했다.야후에 구글 출신 임원이 영입된 것은 마리사 메이어 현 CEO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야후 측은 데 카스트로 부사장이 1월22일이나 그 이전에 야후 COO로 임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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