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인터넷이 흡수합병 결정 소식에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15일 오전 9시3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일 대비 2300원(8.68%) 오른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네오위즈인터넷은 400원(2.46%) 내린 1만5850원을 기록 중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12일 장 종료 후 공시를 통해 네오위즈인터넷을 흡수 합병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1대 0.5842697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회사측은 "합병 목적은 모바일 사업에 대한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게임, 음악, 컨텐츠 등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해 온라인 게임회사에서 인터넷 기업으로 재탄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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