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기업용 앱스토어 시장 진출..'앱스플랜트' 출시

기업용 앱스토어 플랫폼 앱스플랜트, 고객사에 최적화된 모바일 앱스토어 환경 제공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KTH(대표 서정수)는 기업용 앱스토어 플랫폼 '앱스플랜트'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용 앱스토어는 서비스 가입자가 권한을 부여한 사용자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로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거나 고객사의 임직원 또는 특정 고객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할 때 필요하다.KTH가 이번에 선보인 앱스플랜트는 서비스 가입만으로 손쉽게 기업 내부용 앱스토어를 제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통합적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편리한 고객 맞춤형 기능과 기업 보안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KTH는 이번 앱스플랜트 출시를 통해 기업, 공공기관, 교육기관, 전문기관 등에서 기업용 앱스토어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KTH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강북삼성병원에 앱스플랜트 서비스를 공급했다.문윤기 KTH 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은 "업무 용도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늘면서 기업들이 전용 앱 배포를 위한 자체적인 앱스토어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KTH는 앱스플랜트를 통해 일반 앱스토어의 취약한 보안과 불편함을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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