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신답고가 옹벽 벽화
답십리1동 주민센터는 각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특수사업으로 답십리제16구역 시공사인 두산건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신답고가차도와 인접한 장미빌라의 옹벽에 대해서도 벽화를 제작해 깨끗하고 상쾌한 거리를 조성했다.특히 신답고가 차도옆 보도는 폭이 좁고 가로등 전신주가 설치되어 유모차와 휠체어가 이동시에 차로로 다니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답십리1동 주민센터는 배수로 기능이 유지되도록 배수로를 개선공사와 함께 기존 보도폭을 확장해 유모차나 휠체어도 쉽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어 이용 주민의 만족도를 배가시키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의 보행권 확보차원에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살려 사람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