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일본 브랜드 혼다가 미국서 '어코드' 57만3000대를 리콜한다. 1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생산된 어코드 모델로 파워핸들 압력 호스 이상으로 오일이 유출돼 화재의 위험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혼다는 내년 초에나 해당 문제를 해결할 부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같은 결함으로 화재 또는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혼다는 지난 5월에도 아큐라 TL모델에 대해 리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철영 기자 cyl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