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연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대상 심층 강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중 기본교육 이수 후 연간 봉사시간이 100시간 이상 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제4기 강서구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한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구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과 서비스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 기술개발에 도움을 주고 개인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원봉사대학을 개설했다.다음달 10일부터 11월1일까지 4주 과정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의가 진행된다.▲일본에서 귀화한 호사카유지 세종대 교수의 '독도 이야기'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매력적인 인성 높이기 등 다양한 주제 강연이 준비돼 있다.희망자는 다음달 8일까지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angsovc.or.kr) 또는 전화 접수한다.1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강서문화원(우장산동 소재)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13개 강좌가 진행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자원봉사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접함으로서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강서구 자원봉사센터(☎2600-5331~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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