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교수 '오 마이 이미지' 출간..'당신의 이미지를 찾아라'

이미지 메이킹 모든 정보 가득.. 정치인·연예인 이미지 만든 실전 경험 노하우 대공개

[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국내 '이미지 메이킹' 1세대 전문가인 박선영 교수(국제대학교 메이크업전공)가 이미지 메이킹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엮은 신간 '오 마이 이미지'(Oh, My Image)를 23일 출간했다. 박 교수는 국내 최초로 여성정치인의 이미지 메이킹을 연구한 논문 '여성정치인의 외적 이미지 지각 실태와 기대이미지 연구'를 발표한 전문가로 유명하다. 제대로 된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려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그것을 종합해서 하나의 이미지로 구현해줄 컨설턴트가 필요하다. 그러나 정치인, 일류 연예인이 아닌 이상 일반인이 이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박 교수는 "이 책은 일반인들의 요구 때문에 만들어졌다"며 "개별 분야에 대한 이해만을 담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 메이킹에 필요한 모든 분야의 정보를 총체적으로 엮어냈다. 게다가 필요한 분야 하나만 살펴봐도 충분히 내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이미지는 나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나를 창조해낼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드는 과정이 바로 이미지 메이킹"이라며 "그런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일을 그저 순간의 운이나 요행이라 생각하는 건 금물"이라고 지적했다. 신간을 내기까지 방대한 작업이 가능했던 것은 필자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 덕분이다. 박 교수는 스킨케어, 화장품, 메이크업,헤어,패션 등 모든 분야의 현장에서 최고의 작업을 진행해온 현장전문가다. 총선, 대선 등 때마다 정치인들의 이미지 컨설턴트를 담당했고 유명 연예인들의 이미지도 만들는데도 경험이 풍부하다. 현재는 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는 이론가이기도 하다. '오 마이 이미지'는 국내 이미지 메이킹의 최고 전문가가 안내해주는 이미지 메이킹의 토털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미 기자 ysm125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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