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범 미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 금천구 방문

차성수 금천구청장(오른쪽)과 신호범 부의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신호범 미국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21일 오전 금천구청을 찾은 신 의장은 "발전한 모습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신 부의장에게 서울의 G밸리를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 비유해 소개하면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서울디지털단지의 기업들과 미국 기업들 간의 교류가 이뤄지기를 희망했다.또 미국 한인 2,3세들과 금천구 학생들을 이어주는 문화교류의 장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신 부의장은 "이들 제안이 실현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또 신 부의장은 '금천구의 평안과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친필 사인을 남겼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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