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구매해 KT·SKT서 원격 개통
KT를 통해 개통된 아이폰5 사진 (올레 모바일 트위터)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아이폰5를 국내 통신사를 통해 개통한 첫 사용자가 나왔다. 21일 통신 업계와 아이폰 사용자 모임 등에 따르면 이날 호주에서 출시된 아이폰5가 국내 통신사인 SK텔레콤과 KT를 통해 개통됐다.이는 인터넷 아이폰 사용자 모임 회원이 1차 출시국인 호주에서 아이폰5를 구입해 원격으로 개통한 것이다. 호주에서 발매된 아이폰5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 모델과 같은 기종이다. 이 모임 회원은 KT를 통해서는 아이폰5 블랙을, SK텔레콤으로는 아이폰5 화이트 모델을 개통했다.이에 KT는 올레 모바일 트위터를 통해 국내 첫 아이폰5 개통 고객이 나왔다고 알렸고 SK텔레콤도 페이스북에 사용자가 호주 현지에서 아이폰5를 구매해 원격 개통에 성공했다고 전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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