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오른쪽 두번째)과 성백영 상주시장(왼쪽 두번째)<br />
최근에는 국제승마장을 통해 스포츠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고 웅진폴리실리콘(주) 공장을 유치, 세계 태양광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이날 조인식을 마친 뒤 주요 내빈들은 환영만찬과 함께 N서울타워,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견학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향후 두 기관은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산하 민간단체의 교류를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농산물 직거래 같은 경제 분야와 문화관광, 예술, 체육 등 전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용산구는 제주 서귀포시, 충남 당진군, 충북 제천시, 충북 영동군과 청원군, 전남 담양군, 경남 의령군, 강원 영월군과 자매결연을 거친바 있으며 이번에 체결한 상주시는 9번째 자매도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경상북도를 선도하는 상주시와 뜻 깊은 관계를 맺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치단체가 상생하는 모범적인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구 총무과(☎2199-631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