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

▲한국야쿠르트 CI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전국 1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이달 29일까지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영아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송편과 명절음식 등을 대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은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가위맞이 어울림 한마당 경로잔치' 행사를 열어 300여명의 노인들을 모시고 송편과 갈비탕 등 명절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팔도 앵그리 꼬꼬면 선물세트도 증정할 계획이다.양기락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야 할 명절에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며 "작은 온정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975년부터 전 직원이 '사랑의 손길펴기회'에 가입해 미월 급여의 일부분을 모아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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