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문구 전문업체 모나미(대표 송하경)는 21일부터 '모나미와 함께하는 소외계층 아동 정서지원 특별전'을 20개의 아름다운 가게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21일부터 경기·인천지역에 위치한 20개의 아름다운 가게에서 모나미의 기증 제품을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선발된 소외 계층 아동의 정서지원에 사용하게 된다.모나미는 지난달부터 안산 지역의 아름다운 가게에서 '모나미와 함께하는 새싹나눔전'을 최초 진행했으며, 이 행사가 큰 호응을 얻자 이달부터 전국 20개 아름다운 가게 매장으로 확대키로 했다.캠페인 수익금은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한 정서지원 자금으로 쓰여진다. 정서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아이들이 받은 몸과 마음의 상처를 음악과 미술 등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제일 모나미 마케팅팀장은 "모나미는 국민 브랜드로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상생과 사회 기여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형식적인 기부에 그치지 않고 모나미 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지은 기자 leez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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