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갤러리아 명품관은 다가오는 중국 국경절 (9월30일~10월7일), 일본 체육의 날 (10월6일~10월8일) 연휴를 맞이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골든쇼핑데이(Golden Shopping Day)' 프로모션을 27일부터 10월8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 당일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여권 제시 필요)을 대상으로 WEST 정문 앞에서 고객이 직접 응모함에서 노리개 주머니를 뽑는 형식의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1일 1회 한정이며 선착순 60개의 노리개 주머니가 준비돼있다.총 120개 상품(리모아 여행가방, 고야드 여권지갑, 스테파노리치 넥타이 등)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고, 고객이 직접 뽑은 노리개 주머니는 웰컴 기프트로 증정한다.또한 당일 1000만원 이상 구매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는 플라자 호텔 1박 패키지가 증정되며, 연간 구매금액이 2000만원 이상인 외국인 고객들도 전담 컨시어지 직원을 통해 내국인 VIP전용 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총 82개 브랜드가 10~30% 추가 할인이 이뤄지고 외국인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당일 100만ㆍ200만ㆍ300만ㆍ50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ㆍ10만ㆍ15만ㆍ25만원 상품권 증정한다. 또한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과 함께 당일 은련 플래티늄 카드 이용 고객은 멤버십 가입자 한해 사은품을 중복증정 한다.아울러 압구정동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명품관 웨스트 외벽 LED에서는 골든 쇼핑 데이 기간동안 중국어와 일본어로 '웰컴' 문구를 송출해 외국인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며, 관광객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무료 기념 촬영 등을 통해 명품관을 쇼핑 명소화한다. 한편 갤러리아명품관은 외국인멤버십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중국인과 일본인 고객 2500명을 대상으로 E-DM을 발송한다. 갤러리아 명품관 외국인 마케팅 담당자는 "명품관 만의 독보적인 컨시어지 서비스와 차별화된 브랜드로 외국인 매출이 명품관 상반기 매출 신장률에 큰 견인을 했다"며 "강남 지역 외국인 명품 백화점 1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외국인 VIP 대상 프로모션 집중 및 특화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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