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강포럼, 대구서 20일 개최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세계최초 강포럼이 대구에서 개최된다. 국토해양부는 '2012 세계강포럼'이 20일부터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 EXCO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선진 물관리 기술을 세계적으로 공유하고 개도국의 공동발전과 협력체계구축, 물산업 수출확대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사람, 자연, 그리고 미래를 위한 강의 관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강대국의 흥망'의 저자로 유명한 세계적 석학인 폴 케네디(미국 예일대 교수)와 세계물의회(WWC) 명예위원장 윌리엄 코스그로브가 기조강연자로 나선다.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세계 강포럼은 최초로 정부관리, 국제기구 고위인사, 물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과 정책, 문화, 국제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4대강살리기 사업이 각 국의 수자원관리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포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rf2012.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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