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쿠팡 등 다양한 행사 선보여···가격 할인판매 등 고객만족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들이 고객감사 행사를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좋은 상품도 사용할 수 있고 가격 혜택도 받을 수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팅크웨어는 오는 25일까지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아이나비S/W가 탑재된 전 제품에 대해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최근 출시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마하 시리즈와 2채널 블랙박스 등 총 5종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단말기는 블랙박스1종 (아이나비 BLACK G100), 거치형 3D 내비게이션 2종(아이나비 KP500 마하, 아이나비 SMART K9), 매립형 3D 내비게이션 1종(아이나비 RS 마하), 거칭형 2D 내비게이션 1종(아이나비 AP500)이다.보상판매 구매 조건은 블랙박스 반납시 블랙박스 상품만 구매 가능하고, 내비게이션을 반납하면 전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보상판매를 통해 최신 아이나비 제품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접수하고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지정점에서 반납과 수령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소셜커머스 기업인 쿠팡(www.coupang.com)은 오는 25일까지 '믿고 싸고 웃고 한가위 기획전'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명절 선물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군만 선택과 집중해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먼저 '한우 1+ 등급 선물세트' 3종을 쿠팡 특별가에 판매한다. '목심불고기, 국거리 세트(1.5kg)' 4만9000원, '등심, 목심불고기 세트(1.5kg)' 9만9000원, '갈비 세트(3.2kg)' 14만5000원의 가격에 제공한다. 또 과일세트는 4kg짜리 사과와 배 세트를 각각 3만1000원, 2만9000원에 판매한다. 제주은갈치 선물세트(1.6kg, 4팩)의 경우 8만9000원, 제주고등어 선물세트(3kg, 15팩)를 5만3000원에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추석 시즌을 대비해 MD가 신선식품 산지를 오가며 상품을 직접 소싱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신선세트 상품을 구성했다"며 "판매인건비 등이 절감되는 온라인 쇼핑 본연의 장점에 백화점ㆍ대형마트 대비 대폭 낮은 마진, 상품 포장비 절감 등을 더해 알뜰한 가격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티켓몬스터(www.tmon.co.kr)도 추석기획전을 마련했다. 우선 지역 딜에서는 추석 가족모임 때 사용할 한복 대여권과 자가 귀향족을 위한 타이어 이용권, 명절기간 중 가족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고기집 이용권 등을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또 스토어에서는 반건시 선물세트를 2만7900원에서 3만3900원에, 최상급 자연산 상황버섯을 3만4500원부터 판매한다. 여행 상품도 할인판매한다. 자유투어 일본, 동남아 상품, 모두투어 세부 패키지, 알리바바 라오스 상품을 각각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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