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국 신용등급 상향조정… A→A+(1보)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한 곳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14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S&P는 세 곳의 신평사 중 유독 짠 점수를 줬던 회사다. S&P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올려잡은 건 2005년 7월 이후 7년 2개월만이다. 지난 달 무디스에 이어 이달 6일 피치 이어 S&P까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올려잡으면서 한국은 올해 3대 신평사가 모두 우등생으로 인정하는 유일한 나라가 됐다. 말하자면 신용등급 그랜드슬램을 이룬 셈이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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