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SBS콘텐츠허브가 지상파의 콘텐츠 유통이 본격화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상승세다.12일 오전 11시1분 현재 SBS콘텐츠허브는 전일대비 550원(3.62%) 상승한 1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째 이어진 상승세다.이날 SK증권은 "지상파 4사의 N 스크린 사업진출로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콘텐츠 직접 유통이 가능해졌다"며 "실질적 수혜는 맞춤영상정보서비스(VOD) 유통을 담당하는 SBS콘텐츠허브와 같은 유통사업자"라고 분석했다. 이현정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으로 뉴미디어 가입자 증가와 플랫폼 다양화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며 SBS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국면에서 추가적인 실적 증가로 그룹과 함께 동반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노미란 기자 asiaro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