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6월 12일 선보인 '외환 2X 카드'가 출시 3개월(62영업일) 만인 지난 6일 30만매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외환 2X 카드'는 기존 신용카드가 고객의 사용액에 맞춰 혜택을 제공했던 것과 달리 오래 쓸수록 다양한 혜택을 2배로 제공하는 새로운 컨셉을 도입한 카드 상품이다. 고객의 니즈와 연령에 최적화된 3가지 타입의 알파, 베타, 감마 카드가 있으며 고객의 니즈에 따라 사용 중인 2X 카드를 해지하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2X 카드의 한 가지 서비스를 그대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외환 2X 카드는 출시 후 다양한 SNS 채널 등 고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으로 출시 3개월 만에 30만장 발급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만족 상품을 출시해 고객이 먼저 찾는, 고객과 함께 가는 외환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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