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S리테일이 상반기 500명에 이어 하반기 400여명의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9일 GS리테일은 이달 대졸 채용 200여명을 시작으로 하반기 총 4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가장 먼저 실시하는 대졸 채용인원은 200여명으로 대학교 졸업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서비스마인드가 우수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이달 27일 17시까지 GS리테일 채용홈페이지(//www.gsretail.com)에서 서류접수가 가능하다. GS리테일은 서류심사와 온라인 적성검사를 통과하면 1차로 집단 토론과 개별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신체 검사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고 설명했다.GS리테일은 초대졸, 고졸 신입사원 역시 연내 공개 채용을 통해 서비스마인드가 우수하고 열정이 가득한 지원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서류심사 및 1차 면접 시 출신 학교를 지운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함으로써 스펙 중심의 인재 채용이 아닌 인성 중심의 인재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직과 관련된 개인의 도덕성에 중점을 두고 이력서에 적힌 뛰어난 스펙 보다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열정, 긍정적인 마인드, 그리고 창의적 사고를 담아낸 에세이를 기준으로 서류 심사 및 면접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사공민 GS리테일 인사운영팀장은 "사업이 성장해 감에 따라 연간 800~10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며 "적극적이며 열정이 가득한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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